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중국의 이미지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
중국은 중국으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와 '김치와 한복과 관련된 주장' 등... 국제 정세와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자신의 나라에 이익이 되게끔 정보를 조작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이 이기적인 부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강한 반중성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은 왜 이기적으로 변하게 되었을까?
옛날부터 중국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토를 차지하고 있었고, 자신들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중화사상’을 강조해왔다.
또 중국 정부에서는 1978년부터 ‘한 자녀 정책’을 시행했는데, 그때 태어난 아이들을 ‘샤오황디(소황제)’라고 부른다. 이 아이들은 가정 내에서 모든 금전적인 지원과 가족들의 사랑을 가득 받았다. 그러다 보니, 이 아이들은 남을 생각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행동하는 이기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또 다른 이유는,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을 ‘링링허우(00세대)’라고 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던 2013년에 시진핑 정권이 들어왔고, 정권은 중국의 애국주의 교육을 강화했다. ‘대국굴기(세계 강국으로 일어난다.)'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아이들에게 애국주의를 주입해 중국만을 생각하도록 만들었다. 이처럼 중국은 복합적인 이유로, 지금의 이기적인 중국으로 변했다.
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서, 중국이라는 자료를 찾다보니, 여러 기사에서 중국을 욕하는 댓글들을 볼 수 있었다. 현재 우리의 반중성향이 심해졌다고는 하지만, 좋은 기사에 익풀이 달리는 우리의 모습을 보니, 중국을 우리나라와 다르다고 인지하기보다는 중국을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중국을 싫어하고 틀렸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잘못된 점을 비판하되 우리나라와 다르다는 전제하에 중국을 이해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