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0 (목)

두리번 두리번

이게 횡단보도리고...?

현 김량장동 인근의 충격적인 횡단보도의 모습

 용인 처인구에 있는 횡단보도들을 살펴보며, 시민들의 안전성을 확인해 보았다. 많은 도로의 횡단보도 중, 특히 김량장동의 횡단보도가 눈에 띄었다. 

 

 

 위 사진처럼, 감량장동의 한 횡단보도는 신호등도 없는 열확한 환경이었다. 도로를 건너기 위해서는 오는 차를 피해, 눈치를 봐가며 건너야 했다. 이 외의 근처 횡단보도들도 제대로 기능을 못하고 있었다.

 

 

 이렇게 횡단보도들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시민들의 안전은 보장될 수 없다.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신호등과 과속방지턱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들이 설치 되어야 한다.

 

 

 최근엔, LED 보행바닥 신호등을 많이 볼 수 있다. 요즘->이 신호등은 사람들이 길을 걸으면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안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중 하나라고 한다. 또 안내 음성이 나와 위험신호를 알려주거나, 노약자와 같이 걸음걸이가 느린 사람들을 위해 5~10초 정도 연장되는 시스템도 있다.

 이 신호등에서 교통사고 발생률이 21.5%정도가 감소했다는 것을 보아, 일반 횡단보도 보다 좋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하루빨리,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횡단보도들이 안전하게 바뀌어,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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