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 5~6 교시, 용인삼계고등학교는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서, 가천대와 경희대 등...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초청해 대학생 학과설명회를 진행했다. 현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들이 직접 본교에 방문해, 각 학과에 대한 정보와 수시 내신 관리 방법, 각 학과에 진학하기 전에 해놓으면 좋을 활동들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해주었다.
설명회에서는 △국어국문학과/법학과 △초등교육과 △도시사회학과 △언론정보학과 △경찰행정학과 △전기정보공학부 △경영학과 △경제학과 △행정학과 △심리학과 △정치외교학과 △사회복지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기계항공/컴퓨터공학과 △생명공학과 △화학공학/고분자공학과 △체육교육과 등... 총 20개의 학과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필자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법학과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의 설명회를 들었는데, '내신이 낮아도 대학을 갈 수 있나요?' , '국어국문학과를 들어가기 전, 해야 할 활동들엔 뭐가 있을까요?'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몇년 후 대학교 입시를 치루어야 할 필자에게는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
미래의 꿈을 결정하고 고민하고 있는 모든 용인 삼계고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들을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