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0 (목)

학교소식

2022년의 끝을 알리는 <소낙비 축제>가 열리다!

용인삼계고의 2022년 마무리를 장식하는 <소낙비 축제>

 지난 2022년 12월 29일, 용인삼계고에서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비상하는 <소낙비 축제>가 열렸다. 

 

 

 먼저 개막식을 시작으로, 1~2학년 학생들이 함께 협동해서 만든 △오락실 △귀신의 집 △방탈출 △포토존 등... 다양한 반 부스가 운영되었다. 

 

 어울림 마당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교사 밴드부<용삼쓰> △댄스부 등... 학생들과 교사들의 장기자랑이 진행되었다. 특히, 초청 공연으로 모현중학교 3학년 '김은범' 학생의 리코더 연주는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2부에서는 나이와 신분을 숨기고 오로지 노래만으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커튼가왕'이 진행되었다.

 

 축제의 마지막은 시상식으로, 우수 반 부스와 장기자랑 우승자에 대한 발표와 시상이 진행되었다.

 

 

 용인삼계고등학교 전교부회장 김경희 학생은 "고등학교 올라와서 처음으로 하는 축제를 준비하면서,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컸다. 전 학년이 즐기는 행사인 만큼 준비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아무도 안다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든 것 같아서 뿌듯함과 안도감이 든다"라고 말하며, 축제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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