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알아보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가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미사일로 공습하고 지상군을 투입하는 등의 전면 침공을 하면서 시작됐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우크라이나 내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수행할 것이라는 긴급 연설과 함께 시작되었는데 2021년 10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대규모의 병력을 집중시키면서 고조되었던 양국의 위기는 결국 전면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현재 국제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리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국제 문제 중 하나이다. 용인 삼계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참여인원 중 90.3%로 거의 모든 학생들이 러시아가 너무 무차별적인 공격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렇듯 우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속 러시아의 전쟁 방식이 옳지 못하다고 보고 있다. 그럼 러시아가 도대체 어떤 행위를 했기에 사람들 대부분이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우리는 오늘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유
-끝나지 않는 갈등, 혐오표현 어디서 시작 됐을까 혹시 '급식충, 잼민이, 맘충, 틀딱' 이라는 표현을 들어보거나 써본 적이 있는가? 이것은 모두 혐오 표현에 해당한다. 아무렇지 않게 쓰이는 말들이지만 이제 혐오 표현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수위가 민망한 단어들마저 속속히 생겨나고 있다 여기서 혐오 표현이란 사회적 소수자를 대상으로 부정적 감정을 표출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런 혐오 표현은 청소년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SNS 미디어와 신문과 방송 대중매체에서 혐오 표현에 쉽게 접할 수 있다. 혐오에 내용에서는 출신 지역, 나이, 성별, 인종, 민족, 정치 및 이념성향, 종교 부분에서 혐오가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이 혐오 표현이 사용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혐오 표현의 원인 첫 번째로는, 학업성적 중심의 학교문화와 질서가 있다. 대부분 학생은 학교에서 과도한 경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런 스트레스의 해소로 본인보다 약하다고 판단되는 약자나 소수자에 대해 거리낌 없이 혐오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 두 번째는 나이와 서열을 중시하는 문화와 혐오 표현이 정당하다는 잘못된 믿음, 그리고 집단 내에서 강해 보이고 싶을 때 사용되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온라인을 이용한 쇼핑이나 배달시장이 활발해졌다. 요즘도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쇼핑도 실시간 영상을 보며 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급 부상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란?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커머스(Commerce)'의 합성어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말한다. 2020년 부터 비대면-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경제가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매출이 급증했다. 통계청의 <2020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액(단위:조원)을 통계표>에 따르면,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액은 △2018년 18.7% △2019년 26.7% △2020년 34.6%로 상승했다. 경향신문에서는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규모를 △2020년 3조 △2021년 4조 △2022년 6조 △22023년 8조로 예상했다. 또 교보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까지 10조 원을 내다보는 의견도 있었다. 라이브 커머스가 부상하는 이유는,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소비자들은 자신이 궁금하거나 다른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즉각적으로 공유할 수 있
요즘, 간단하하고 쉽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들이 늘어나고 있다.특히 청소년들이 이런 음식들을 자주 접하는데, 이 음식들로 인해 식생활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올바르고 건강하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학교에서 학생들의 식단을 관리하고 있는 영양사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청소년들에게 중요하고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인가요? A. "모든 영양소가 다 중요하다. 특정 영양소(단백질, 탄수화물 등...)만 좋다고 할 수 없다. 모든 영양소는 각각의 역할이 있고, 서로 유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몸에 영양소가 올바르게 흡수되기 위해서는, 골고루 먹어야 한다. " Q. 청소년들이 먹으면 가장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A. "음식으로는 슬로우 푸드가 좋다. 식품으로는 면역력에 좋은 블루베리와 두뇌 발달이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호두 같은 견과류가 좋다. 완전식품인 달걀도 좋다. 달걀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들어있어서, 아침에 먹으면 집중력이 좋아지고 포만감도 준다." Q.. 청소년들에게 안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A. '패스트푸드'와 '햄'이다. 특히 햄에는 많은 식품 첨가물들이 들어가
여러분은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 복지 사각지대란?_박소윤 기자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이후, 고용 취약계층의 경제적 위기와 독거노인의 고독사같은 복지 사각지대의 틈이 넓어지고 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노인복지의 사각지대도 넓어지기 시작했다. 복지 사각지대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받지 못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말한다. 즉, 노인복지 사각지대는 노인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말한다. 노인복지 사각지대가 확대되고 있는 현 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알아보자! ◆ 복지 사각지대 인식 설문조사 결과 _윤현서 기자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42명이 참여했다. '심각한 수준의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 묻는 질문에, △38.1%는 사회적 고립 가구(홀몸노인 및 1인 가구) △33.3%는 저소득층(기초수급 및 긴급 지 신청 탈락가구 등) △16.7%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11.9%는 코로나 위기가구(휴폐업 자영업자 등...)로 답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
저널리즘(Journalism)이란? 신문과 잡지를 통해, 대중에게 시사적인 정보들을 보도하는 행위를 말한다. 설원태 작가의 「저널리즘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은, 광범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저널리즘에 대한 책들과 논문들을 읽고, 독자에게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는 내용과 작가 자신의 서평을 담고 았다. △미디어의 상업화에 대한 문제점 △미디어와 정치의 관계 △미디어 독점 문제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요약하고 서평한 이 책은 저널리즘이라는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 ◆ 언론과 대중 워싱턴 주립대학(UW) '랜스 베넷' 교수는 "현대에 들어 매체(채널)의 수는 많아졌으나, 실제로 보도되는 내용은 거대 뉴스 도매상(언론재벌)에 의해 통제되고 있어서 보도의 내용이 다양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즉, 언론이 '수동적인 보도'를 하고 있어서, 대중들이 정치적인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충분하고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이 되지않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또 일부 언론들은 특정 세력과 유기적 관계가 형성될 수도 있다. 대중들이 언론 미디어 노출에 취약하다는 것이 이용해, 악의적인 의도로 구성된 내용만을 전달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론의 역할은 바른
지난 5월 31일, 용인삼계고에서는 과학체험부스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점심시간, 3층 복도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과학 부스들에 참여하는 활동이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행사였다. 이 행사는 총 8개의 부스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신호등 용액 실험 △계면활성제의 역할과 필요한 계면활성제 △혈액 적혈구 삼투압 관찰 △루미놀 반응실험 등... 다양하고 색다른 내용의 부스들이 많았다. 세제나 과학수사 등... 주변에서 보거나 들을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운영했던 부스, 에이드 만들기와 계란 안 떨어뜨리기 등... 재밌는 활동을 위주로 운영했던 부스 등... 인상적인 부스들도 많았다. 부스 체험 뒤에 '배움 성장 활동지'를 작성해 6월 3일까지 제출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었다. 또 부스 체험으로 받는 스티커를 3개 이상을 모으면, 3층 유리패널 앞에서 간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다만, 모든 부스를 참여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부스마다 줄이 꽤 길어서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한 점은 아쉬웠다. 노이즈캔슬링·상쇄간섭 부스를 운영한 1학년 박현우 학생은 “평소 과학에
지난 5월 23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경제협력체 (IPEF :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가 출범했다. 미국은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왜 억제하려고 할까? 이는 중국이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인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주도하는 등... 인도·태평양으로 경제 영토 확장에 나서며 영향력을 키웠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이 주도하는 RCEP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호주·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해, 2022년 1월 1일 비준을 마친 나라들에서 공식 발효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늦은 2022년 2월에 발효된 바 있다. 본격적으로 RCEP와 IPEF를 알아보기에 앞서, 무역이란 무엇이며? 왜 발생하고? 무역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무역 거래 방식의 현주소? 등에 대해서, 용인삼계고에서 정치와 법/사회문화를 교육하고 있는 '방현주'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자! Q. 선생님께서는 무역이 왜, 어떻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A.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른 나라와 상호 의존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지난 23 ~ 24일, 이틀에 걸쳐 용인삼계고등학교에서는 멜서스의 '인구론'에 대한 사회과학 포럼이 열렸다. 이 포럼은 각 조를 나눠, 「인구론」 책을 발췌해 읽고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신청자에 한해서 진행됐으며, 1학년은 패널 역할을 했고, 2학년과 3학년은 발췌한 부분에 대해 발제자 역할을 했다. 3학년 중 일부는 사회자가 되어, 행사를 이끌었다. 24일에 열린 포럼은 기존의 순서와 달리, 발표 분량에 따라 5조->6조->8조->7조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먼저 5조는 '인구론 총론'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 인구와 식량의 불균형을 막기 위해선 억제 요인이 필요하고, 억제의 방법에는 '예방적 억제'와 '적극적 억제'가 있음을 시사했다. 또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난다고 했다. 6조는 평등의 제도와 빈민을 구제하기 위한 법률인 '구빈법'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도덕적 억제와 관련한 평등 제도의 문제점과 절대적 평등에 반대한 멜서스의 의견을 표명했다. 8조는 인구억제 작용과 구민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는 도덕과 행복에 미치는 해악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구 억제 작용이 발현되었음을 말했다. 구민법 폐
○ 글쓰기에 국한되는 활동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사회 이슈에 대해 청소년의 시선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청소년으로 하여금 대안 마련을 선도하는 사회적 목소리의 도구로써 기사를 활용합니다! ○ 공모전을 통해 언론, 방송 및 콘텐츠 제작 분야의 관련 경험 및 포트폴리 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동기를 제고합니다! ○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창구로서 기사를 통해 청소년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합니다! ○ 행 사 명 : 2022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9th KOREA YOUTH JOURNALIST AWARDS ○ 주 최 : 서울특별시 ○ 주 관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 대 상 : 14세 ~ 19세 대한민국 청소년 ○ 주 제 : 자유주제 ○ 분 야 : 1) 글 – 기획 · 취재 / 칼럼 / 인터뷰 2) 영상 - 기획·취재 / 앵커브리핑 / 뉴미디어 / 숏 폼 뉴스 ○ 작품접수 : 2022. 01. 01. (토) ~ 09. 30. (금) 18:00 까지 ○ 작품방법 : 유스내비(www.youthnavi.net) > 청소년NEWS > 기사작성하기> 글기사/영상기사 선택 > 기사 등록 * 기사를 등록하면 자동접수 완료 ○ 수상발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