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초등학생 안전 괜찮은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둔전제일 초등학교 주변 환경이 안전한지 조사했다. 둔전제일 초등학교의 통학 환경은 두 가지로 나뉘었는데 먼저 초등학교 앞쪽 환경을 확인해 보았다. △ 둔전제일 초등학교 앞 도로의 모습 도로에는 신호등이 많았고 신호등이 잘 보이도록 노란색으로 칠해 안전에 신경을 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신호등 앞에는 '옐로 카펫 (어린이 안전 보행을 위한 설치물)' 이 있어 운전자이 신호 대기 중인 어린이들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둔전제일 초등학교 앞 엘로카펫의 실제 모습 하지만 둔전제일 초등학교를 조금 벗어나면 위험한 환경을 그대로 볼수 있다. 차량이 도로 양쪽에 주차를 할 경우, 아이들은 주차된 차들 사이로 지나가야 하는데 이때 만약 차가 진입한다면 아이들과 운전자 모두 움직일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다. 만일 차량이 아이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도로로 진입한다면 자칫 인명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교통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둔전제일 초등학교 인근 좁아진 도로의 모습 둔전제일 초등학교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하루빨리 근처 도로의 환경을 개선하거나 주차장을 건설하는 등 학생 안전을 보장해 주는 환경조성이 시급하다.
- 박동주, 박하윤, 이민재
- 2022-12-21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