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휴가철에 가족과 함께 멀리 떠나 ‘관광’을 하고, 가정집이 아닌 ‘숙박 시설’에서 밤을 보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점차 국내 여행뿐만 아니라 국외 여행도 누구나 쉽게 다닐 수 있게 되면서 관광산업이 크게 확대되었고, 관광의 필수 요소인 숙박 시설이 함께 발전해왔다. 숙박 시설 중에서도 호텔은 관광산업의 중심이 되면서 더이상 값비싼 숙박 시설이 아니라 고객의 필요와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서비스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편함을 중시하는 요즘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서까지 직접 식사를 준비하는 것, 관광지를 찾아다니는 것 등을 귀찮게 여기는 마음과 호텔의 서비스가 만나면서 호텔에 대한 이미지가 변화했다. 심지어 휴가철에 굳이 힘들게 돌아다니지 않고 호텔에서 편하게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호텔에서 휴가를 즐긴다’는 의미로 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인 ‘호캉스’라는 단어가 생겨 흔히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상승세를 이어가던 호텔산업과 관광산업이 밝은 전망을 보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워하고 있다.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과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관광을 기피하면서 관광산업과 밀접
예쁘고 싱그러운 꽃들을 받으면 기쁘고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된다. 그런 예쁜 꽃들을 보고 힐링하며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 바로 원예치료를 소개하고자 한다. 원예치료사는 식물 기르기, 꽃 장식 등 원예작업을 하면서 신체, 정서, 교육, 사회적 능력을 길러 심신의 갱생 및 재활을 도모하는 활동의 총칭이다. 요즘 현대인들은 꽃을 자주 볼 기회도 없고 쌓여가는 스트레스로 인해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갖고 있는데 원예치료사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긍정적으로 바꾸어준다. 또한, 긍정적인 감정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의 끈을 만들어주고 그 끈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어 줄 수 있다. 원예치료는 원예치료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효과가 있는데 이는 오감을 모두 자극하는 매체라는 점과 활동을 하며 도시 속에서는 없는 식물의 향기, 정원 가꾸기나 식물 재배를 통한 운동, 생화 및 압화를 활용해서 만드는 작품, 씨를 뿌리는 것에서 수확까지의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 및 자신감 증진 등 종합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점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저마다 많은 스트레스와 지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많은 사람이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 생활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이 직업을 갖기 쉽고 편한 직업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유치원 교사는 영유아 아이들을 상대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과 자질을 필요로 하고, 많은 힘이 드는 직업이다. 영유아기는 인지발달과 정서발달 등 다양한 발달을 하는 시기이다. 이때 아이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달을 할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직업이 유치원 교사이다.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인내력과 포용력을 지녀야 한다. 또 아이들의 가치를 존중하고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노력해야 하므로 관찰력과 통솔력을 지녀야 하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서도 큰 노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유치원 교사는 영유아 아이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다양한 능력이 필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0일 5-6교시, 학교 직업체험 시간에 '조향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강의는 조향사는 어떤일을 할까? ,연봉?, 브랜드별 향을 소개했다. 강연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실습에 들어갔다. 브랜드별 향수 시향을 통해 자신의 마음에 드는 향수 2~3가지 선택했다. 이 후, 자신이 조향사가 되어서 선택한 향수를 최대 3개까지 섞어서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었다. 실습이 끝난 후에는 친구들과 서로의 향수를 시향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향사'라는 직업체험을 통해서 다양한 향의 종류와 이를 다루는 기법과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지은이 와타나베 이타루 씨는 명문대학 출신도 아니고, 고소득 전문직도 아닌 평범한 빵집 주인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부유롭게” 살지는 못하지만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를 깨달으며” 살아가고 있다. 끊임없는 경쟁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올리고, 더 좋은 대학을 들어가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만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러한 것들 만이 최선이 아니라, 이타루 씨같은 평범하지만 자생적인 삶 역시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으며, 대안적 삶의 소중함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고 싶었다는 것, 그것이 이 책을 소개하는 이유이다. 이 책은 총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 부패하지 않는 경제 ☞ 자본주의의 모순에 대해 생각해보기! 2부 – 부패하는 경제 ☞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아보기! 이렇게 구성된 내용은 '자본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토론활동을 하기에 매우 적합한 내용이다. 이 책을 접해보고 (1) 부패하지 않는 경제와 부패하는 경제 정의내려 보기 (2) (1)번의 구체적인 사례들에 대해 생각해보기 (3) 마르크스의 자본론 검증해보기 (4) 자본주의의 대안에 대해 생각해보기 와 같은 논점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
세계사 시간에 배웠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일상적인 생활속에서 '마키아벨리', '마키아벨리즘'이라는 이야기는 흔히 들어 보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인 니콜로 마키아벨리는16세기 르네상스기의 이탈리아의 역사학자이자 정치가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군주관과 리더십을 드러내게 되는데 이 이론이 상당히 독특하여 주목을 끌게 된다. "군주된 자는, 나라를지키는 일에 곧이곧대로 미덕을 지키기는 어렵다. 나라를 지키려면 때로는 배신도 해야하고, 때로는 잔인해져야 한다. 인간성을 포기해야 할 때도, 신앙심조차 잠시 잊어버려야 할 때도 있다. 그러므로 군주에게는 운명과 상황이 달라지면 그에 맞게 적절히 달라지는 임기 응변이 필요하다..." 로 대변되는 그의 군주관은 리더십과 군주의 도덕성을 별개의 것으로 분리하여 접근하는 태도를 보여준다. 한 나라를 이끄는 최고 권력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일까? 에 대해 생각해보고 리더십에 대한 의견을 정립해보고 싶은 학생에게 적극 추천하는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