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은 평소 생활하는데 어떤 불편함을 느끼고 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누구나가 쉽게 이용하고 있는 시설들이 사회적 약자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는지? 불편함이 있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서 많은 인구가 이동하고 이용하는 '더와이스퀘어'를 탐방 조사했다. 이 곳은 다른 곳에 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용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었다. 이를 잘 알 수 있었던 것은 '수유실'과 '화장실'이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수유실이라는 시설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용인 cgv 건물만 살펴봐도 그런 시설이 없다. '더와이스퀘어'는 수유실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수유실에 위치 또한 잘 선택한 것 같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칸막이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화장실도 장애인 화장실이 따로 존재했고, 더불어 시각 장애인을 위해서 수도꼭지에 점자를 설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했다. 하지만 '더와이스퀘어'로 가는 길은 공사차량이 길을 점령하고 있어서 그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함을 주었다. 또 다른 곳으로, 주민센터를 탐방했다. 센터로 들어가는 방법은 계단…
용인에 위치한 삼계고에는 '두리번두리번' 동아리가 있다. 동아리는 사회적약자들의 행동반경에 촛점을 맞추어 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찾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두리번두리번' 동아리의 첫 번째 활동 초점을 '아이'와 '휠체어'로 맞추고, 명지대 주변을 탐방했다. 우선, 명지대 사거리의 '와이스퀘어'로 출동했다. 3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딸기가 좋아‘라는 키즈카페가 있고, 같은 층 구석진 곳에는 수유실도 존재했다. 그리고, ’종로서적‘이라는 서점이 있는데, 이 곳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하고 신기한 문구들이 많았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넓게 있어서 아이와 함께 독서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사회적 약자가 항상 이용에 힘들어 하는 장소 중 하나인 화장실을 탐방했다. 이곳의 화장실은 쾌적했고,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했다. '와이스퀘어'는 인근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다. 시설의 구성이나 구조가 장애인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는 편이었다. 이 날 여러 곳을 돌아보니, 장애인 전용 주차장은 있는데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만 있는 건물도 보았다. 특히, '역북동 주민센터'
용인삼계고등학교에는 '두리번두리번'이라는 동아리가 있다. 이 동아리는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시설이나 구조물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 드러나 있는 것을 찾아서 확인하고, 연구하는 동아리이다. 또 그 부분을 어떻게 하면 보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간에는 무엇이 필요할까를 고민하는 동아리다. '두리번두리번' 동아리의 첫 탐방은 명지대역에 있는 '와이스퀘어'로 정했다. 이유는 연령 ,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가 다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기 때문이었다. 이 곳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다. 우선, 와이스퀘어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와 즐길 수 있는 키즈 카페가 있고, 그 옆에는 수유실이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따로 수유실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수유를 하거나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 곳은 공공 수유실을 배치함으로써 부모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장애인 화장실이 따로 설치되어 있으며, 공공화장실의 수도꼭지에도 점자가 있어서 시각장애인분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더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와이스퀘어'에는 사회적…
2. 6.25 한국전쟁 속 용인 - 김량장 전투 1950년 7월 3일 아침 한강 방어선이 무너졌다는 보고를 받은 총참 모장 정일권 소장은 7월 1일 부산에 도착하기 시작한 미군이 전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현 전선에서 인민군의 진출을 최대한 지연하기 위해 영등포와 수원 사이의 축차 진지에서 지연전을 전개하라는 작전 명령을 하달하였다. 7월 2일 원주에서 이천으로 이동시켰던 국군 제6사단 19연대로부터 “적의 제2사단 선두 부대가 용인시 김량장 부근으로 진출 중”이라는 보고가 들어오자, 수원에 있던 국군 제8연대 2대대가 투입되었습니다. 육군 본부의 명령에 따라, 대대는 7월 3일 오전에 김량장 전방에서 마을로 진입하였고, 그곳에는 1개 대대 규모의 적이 마을을 점거하여 휴식 중에 있었다. 이에 대대의 60㎜ 박격포 6문으로 집중 사격을 가하면서 선제공격을 감행하였고, 그 기세를 타고 경안천을 따라 북쪽으로 적을 구축하고, 김량장 북쪽 1.5㎞에 234고지까지 점령했다. 하지만 오후가 되자 인민군의 역습이 시작되었고, 혼전이 전개되었으나 탄약 보급이 되지 않아서 234고지를 지키지 못하고 물러났다. 대대에 대한 더 이상의 공격이 없었고,…
용인에서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나 장소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가? 용인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나 장소들이 많다. 그 장소들을 소개하기 위해 직접 답사를 다녀왔다. 1. 용인 지역의 3.1절 “우리 고장 용인에서 독립항쟁에 몸 바치신 선열들은 항일 의병 40명, 3.1만세운동 주도 인사 77명, 애국 독립지사 36명 등 모두 153명에 이른다. 3.1 독립 만세 운동 당시에는 관내 인구 3만 2천여 명 중 1만 3천 2백여 명이 궐기하였으며, 이 중 741명이 일제의 만행에 의 하여 사망하거나 부상 또는 실종되는 등의 수난을 겪었다. 이렇듯 민족의 자존과 독립을 위하여 일신을 던지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발자취가 우리 후손들의 가슴 속에 면면히 기려져 왔어야 했음에도 그분들의 고귀한 구국 항쟁 정신이 역사의 갈피 속에 묻혀온 지 어언 반세기. 이제 광복 50주년을 맞이하는 현시점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애국선열들의 넋을 다시 한번 모아 이 탑을 세우노니. 과거를 반성하되, 결코 잊지는 말자. 그리고 위대한 조상의 자랑스런 후손이 되어 희망과 번영이 넘치는 내 조국과 고장을 가꾸어 나가자. (1995. 8. 15)” 용인 김
삼계고등학교 '두리번두리번' 동아리의 첫 활동으로, 역북동 인근에 학부모와 아이들이 경전철을 이용해서 안전하고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검색해 보니, '벗이미술관'ㆍ'드로잉카페'ㆍ'Y스퀘어 딸기가 좋아(키즈카페)'가 있었다. 그러나 '벗이미술관'은 경전철에서 내려서 환승을 해야했고, '드로잉카페'는 자가용이 없다면 찾아가기 어려웠다. 그래서 접근이 가장 쉬운 'Y스퀘어 딸기가 좋아(키즈카페)'를 탐방했다. 'Y스퀘어 딸기가 좋아(키즈카페)'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용인 경전철 하차해서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1층에는 아이들 옷을 살 수 있는 매장도 있었다. 그리고, 아직 수유를 해야하는 아이들이 있는 어머니들을 위해서 같은 층에는 수유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다. 같이 활동을 나간 조원들 중에 '사회복지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시설물들을 찾았다. 에스컬레이터의 노약자 사고방지를 위한 안내판, 안전을 위해 낮은 계단에 설치한 손잡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가 곳곳에서 보였다. 동행했던 한 학생은 '명지대 역으로 간다는 얘기를 접했을 때, 명지대 역이면 역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