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2~3교시에 시행했던 '학과 설명회'에서 본 기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컴퓨터전자시스템 공학부에서 온 '이준성'강사의 컴퓨터공학과에 대한 학과설명을 들었다. 강의는 강사소개와, 어떻게 한국외대 컴퓨터 전자시스템공학부에 들어갔는지로 시작되었다. 강사는 평소에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에 흥미가 많아서 공과 대학을 목표로 두시고 공부했고, 수시로 가천대 외 2개 대학에 붙었으나, 면접단계에서 떨어지고, 한국외대에 붙었다고 했다. 이후에는 자신의 공부 노하우나, 동기부여 방법들에 대하여 설명해주었다. 컴퓨터 공학과는 말 그대로 컴퓨터, 즉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학과라고 했다. 실제로 게임, 그래픽 구현 프로그램을 짜기도 하고, 커리큘럼이 거의 다 컴퓨터 통신, 코딩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했다. 또한 컴퓨터 공학과와 비슷하지만, 다른 유사학과들이 많다고 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학 ▲비지니스 애널리스틱 ▲정보통신 공학과도 다 유사한 학과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컴퓨터 공학과 졸업생들의 진로에 대하여 설명해주었다. 컴퓨터공학과는 커리큘럼 자체가 소프트웨어와 연관되어 있기때문에 졸업생들은 보통 게임이나, 프로그래밍업계로 취직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우리(고등학생)가 대학생 선배들에게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일까? 전공 정보와 개념? 학과 커리큘럼? 등이 중요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궁금한 것은 우리가 꿈꾸는 핑크 빛 캠퍼스 라이프의 존재여부와 실현 가능성이지 않을까? 세종대 경영학부를 전공하는 '이제우' 강사는 세종대학교의 축제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코로나19' 전염병이 확산하는 시기에도 축제는 취소되지 않고, 라이브스트리밍으로 'Hi-Light'온택트 축제를 진행함으로 축제를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강사는 대학교 동아리에 대하여 설명해주었다. 강사는 타학교의 동아리와 리그가 형성되어 있는 경제학부의 ▲축구클럽 ▲팬싱 동아리 ▲유도 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들을 소개해주었다. 강사는 유도동아리를 하면서 학교에 적응을 빨리 할 수 있었다고 하며, 동아리 가입을 추천했다. 또한 1학년의 경우는 입학 후 원할한 학교생활 적응이 필요한데, 한양대의 경우는 입학생과 선배가 1대1 랜덤으로 매칭되어, 학교 소개와 더불어 캠퍼스내 지름길, 맛집, 핫플레이스 등의 꿀팁들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강사는 자신의 모토를 '후회, 그게 뭐야?'라고 했는데, 용인삼계고
오늘(4.30.) 기자는 2교시 학과설명회 시간에 '의예과'수업을 들었다. 강사는 가톨릭 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20학번 '성중헌'강사였다. 우선 의예과에 대해서 소개했는데, "의예과는 순수 자연을 바탕으로 하는 응용 과학 분야로서 사람을 살리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가르치는 곳이다. 또한 의예과에 들어가면 예과 2년, 본과 4년을 수료해야 하는데, 그 중 의예과를 예과이라 부르고, 본과를 의학과라 부른다. 이를 바탕으로 예과 2년 동안은 다양한 의학 수업을 듣고, 본과에 올라와서야 본격적인 의학 수업을 듣는다"고 했다.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은 꼭 들어야 하는 수업들 중 하나인데. '기초의학'은 ▲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병리학 ▲약학이 있고, '임상의학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이 있다고 한다. 또한 의대를 나온 후에는 인턴->레지던트->펠로우 순으로 병원에서 전문적인 의학 기술을 배우게 된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의사 면허증을 따더라도 굳이 의사를 하지 않아도 되고, 다른 직업을 선택해도 된다고 하는데, 기생충학을 전공한 '서 민'교수, '안철수' 전 국회의원을 예시로 들었다. 또한 의예과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닥터
1학기 1차 지필평가가 끝난 4월 30일, 대학교에 재학 중인 멘토들의 강의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공학/과학, 인문, 교육, 경상, 의약, 예체능까지 총 16개의 다양한 학과를 체험할 수 있었다. 그 중 공학/과학계열의 생명공학과는 건국대학교 줄기세포재생공학과의 '김유정'멘토를 모셨다. 강의 첫 번째는, '줄기세포재생공학과'에 가기 위하여 어떤 활동을 했는지, 내신은 어떻게 준비했는지에 대하여 말해주었다. 그리고 내신 관리 뿐 아니라 수업 속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흥미과 관심을 나타낼 방법, 면접에서는 어떤 유형의 질문이 나왔으며 그에 대한 멘토의 대처 방법까지 자세하게 말해주었다. 또한, 건국대학교의 학생 모집 방법, 석사 과정, 장학금 등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해 왔던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었다. 두 번째는 줄기세포의 종류, 기능, 이용 사례에 대하여 말해주었다. 평소 관심이 없던 학생들은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관련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건국대학교의 줄기세포생명공학만이 가진 특색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학과의 커리큘럼과 주요 과목에 대하여 말해주었다. 대학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학과 커리큘럼을 함께 살
오늘(4월 30일), 용인삼계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들이 진행하는 학과 설명회에 참석했다. '의예과'에 대한 설명은 가톨릭대학교 의예과에 재학 중인 ㅇㅇㅇ멘토가 진행했다. ▲대학 생활에 관한 이야기들부터 해당 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 ▲학과만의 특이점 ▲학과에 진학했을 때 배우는 과목 ▲졸업 후 진로까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강연했다. 뿐만 아니라, ▲진학을 위해 필요한 핵심 역량 ▲추천 도서 등... 학생들이 지금 당장 실천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내용들로 알찬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멘토는 의예과 진학을 위한 핵심 역량으로 학습 능력과 대인 관계 능력을 꼽았다. 그 이유는 전문적이고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는 의학과의 특성때문이라고 했다. 오늘 설명회는 그저 대학별 입시 전형, 선발 추이를 알아보는 지금까지의 정형화된 설명회가 아니었다. 학생들과 비슷한 나이대의 멘토들이 진로를 찾는 것이 어려운 학생들, 또 목표가 너무나 막연했던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비교적 가까운 ‘학과’ 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오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에 한…
지난 4월 30일, 용인삼계고등학교는 진로탐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찰행정학과'와 관련한 멘토링 시간이 있었다. 해당 멘토링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부에 재학중인 '양시원'멘토가 진행했다. 이 수업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부에 진학해서 배우게 되는 학문의 종류부터 ▲경찰관으로서의 필요 역량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추천 도서 ▲졸업 후 취업 분야 ▲동국대학교 경찰행정부만의 특색 ▲멘토의 경찰행정학과 진학 방법 및 과정까지, 경찰행정학과의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내용들로 진행되었다.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한다고 무조건 경찰이 되는 것이 아니고, ▲감사원 ▲국가정보원 ▲청와대 경호처 등... 다양한 분야로도 취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꼭 경찰을 희망하는 학생들 외에 보다 다양한 학생들이 경찰행정학과에 진학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알 수 있었다. '양시원'멘토는 경찰행정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추천 도서로 추천했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다소 어렵고 추상적이라고만 느낄 수 있는 '정의'를 일상생활 속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기때문에, 학생들 이 정의에
지난 4월 30일 2-3교시 때, 대학의 '화학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날 강사로는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선배가 강의를 해 주었다. 화학은 분야별로 여러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분석화학 ▲유기화학 ▲무기화학 ▲물리화학 ▲나노화학 등으로 나누어진다고 했다. 강사는 여러가지 화학과목에 대한 소개로 강의를 진행했다. ▲ '분석화학'에서는 기본적인 화학반응을 이해하고, 물질에 특성을 찾는 원리를 배울 수 있다. ▲ '유기화학'에서는 유기화합물에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탄소가 들어간 물질을 배울 수 있다. ▲ '무기화학'에서는 탄소가 아닌 물질을 배우는 가장 오래된 화학분야중 하나이다. 그리고 반도체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도 무기화학을 배운다. ▲ '물리화학'에서는 양자 화학의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원자 분자의 구조와 에너지를 배울 수 있다. ▲ '나노화학'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 입자들을 가지고, 갈아서 섞은뒤 새로운 특징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이 수업 뒤에는 '환경재료과학' 전공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이 있었다. 환경친화형 재료로, 산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생물재료을 바탕으로 학습이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에 관심 있었
지난 3월 26일, 용인삼계고 언론부 ‘청연’의 신입 부원들에게 올바른 기사작성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학생 기자교육이 진행되었다. 1학년 부원들은 온라인 주간으로 인해 화상수업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았고, 2, 3학년 부원들은 새로운 1학년 학생들을 반기며 진중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다. 1분과 강의를 맡게 된 강유민 선배님은 학교인터넷신문 ‘밝은누리예’의 사이트와 메뉴 소개에 대한 교육을 하였고, 2분과 강의를 맡은 정예진 선배님은 기사에 올라가게 될 사진의 업로드 방법과 기사작성 방법에 대해 교육하였다. 3분과 강의를 맡은 박채원 선배님은 사진 저작권에 관련하여 ‘무료 이미지 다운 사이트’에 대한 교육을 하였다. 학생 기자교육을 받은 1, 2 학년 신입 부원들이 앞으로 쓰게 될 유익하고 좋은 기사가 기대된다.
2021학년도 용인삼계고등학교의 새로운 전교 임원 선출을 위한 후보다 선거 운동이 한창 진행중이다.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해 후보자들이 중앙 계단에서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올해 전교회장 후보는 1번 배은서 학생, 2번 나수현 학생, 3번 송서진 학생으로 총 3명이 출마했으며, 2학년 전교 부회장 후보는 1번 최태준 학생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1학년 전교 부회장 후보는 1번 류광현 학생, 2번 남유진 학생, 3번 홍준원 학생, 4번 김승언 학생 등 모두 4명이 출마했다. 모든 후보들이 자신들만의 개성을 내세우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신의 공약과 관련하여 스티커 투표를 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기호를 활용하여 재밌고 개성 넘치는 구호를 만들어 힘차게 외치는 등 각각의 후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어필하며 선거 운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처럼 기발하고 재미있는 유세에 오르던 계단을 멈춰서서 홍보물을 보며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도 있었다. 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약을 들고 온 후보들이 많고, 그들의 열정이 이토록 뜨거운 만큼 우리 용인 삼계고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다 아름답고 즐거운
토크 콘서트는 우리학교의 자랑인 '용삼쓰'와 사제동행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공연 후 용인 삼계고의 대표 전형인 학생부 종합 전형 평가를 바탕으로 토크 콘서트를 이어 갔다. 선생님들은 학업 역량, 2022학년도 입시 제도의 개편안을 구분하여 설명했다.학업 역량은 전공 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업 역량 중 전공 적합성은 논문(DBpia)를 활용 하고 인성은 워크넷, 발전 가능성은 수업시간의 꾸준한 노력이 기반 되면 학업 역량을 높일 수 있다. 2022학년도 입시 제도는 올해(2021학년)와 차이가 있다. 수상 개수의 제한(1학기의 1개 개입), 진로 희망 칸 삭제, 자율 동아리 기록 제한 등으로 바뀌었다. 대학입시 개편안은 국어에서 공통과목인 독서와 문학을 제외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가지를 선택 한다. 수학과목 또한 공통인 수학1,수학2를 제외한 확통,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 한다. 여러가지 변화된 입시제도와 더불어 학생들이 입시, 진로, 진학등에 궁금증 있는 질문을 고3 선생님들의 O/X퀴즈를 통해 해결 할 수 있었다. 또 선생님들이 아닌 학교 선배님들의 조언과 꿀팁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있어 학생들의 궁금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