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0일에 본교 시청각실에서 “코로나 이후 용인삼계고의 나아갈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교직원 대토론회가 실시됐다. 교내 혁신교육부(부장: 우승환 선생님)의 주관으로 실시된 본 토론회에서는 <2학기 주요행사 운영방안>, <생기부 비교과 활동>, <쌍방향 원격수업과 평가의 유기적 연계 방안>, <건강공감학교로서의 본교 흡연 학생 지도 방안>, <학교협동조합 ‘사계’의 운영방안>이라는 본교 운영의 주요 현안을 놓고 교내 재직 교사들이 총 5개의 분과를 구성하여 2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시행했다. 학생 중심의 교육을 표방하는 혁신학교답게 다양한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이날 제안된 의견들은 수렴 절차를 거쳐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학생들 뿐 아니라 교사들까지도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학교의 주요 정책들을 만들어가는 모습에서 발전하는 혁신학교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용인 삼계고등학교는 '2020 친구 사랑 주간'을 맞아 학생안전교육부와 Wee클래스에서 '친구데이' 엽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엽서 이벤트는 평소에 전하지 못한 마음을 엽서로나마 전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엽서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장소인 학교 1층 학생안전교육부와 Wee클래스 앞에 가면 그곳에 준비되어있는 엽서통에서 엽서를 한 장 골라 전하고 싶던 말을 쓰면 된다. 그리고 엽서통 안에 함께 준비된 엽서 봉투에 엽서를 담고 수신인과 발신인의 학번, 이름을 작성해 빨간 우체통에 넣으면 끝이다. 2, 3학년은 7월 9일(목)에 이미 배달되었고, 1학년은 7월 16일에 배달될 예정이다. 엽서 이벤트는 이것이 끝이 아니다. 엽서가 배달된 당일, 엽서를 받은 학생과 보낸 학생이 함께 엽서를 들고 행사 장소에 가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평소 부끄러운 마음에 전하지 못한 말이나 꼭 하고 싶던 말도 전하고,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으니 일거양득인 셈이다. 앞으로 이런 소소한 이벤트들이 많이 생겨 용인 삼계고를 더욱 활기찬 학교로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코로나 학교 대응 수칙 (학생 및 교직원) (1)등교전 1. 가정에서 건강 상태 수시 확인 2. 의심증상(발열 및 호흡기)인지 시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고 학교(담임교사 혹은 복무담당자)에게 연락 -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과 관찰 - 38도 이상 고열 지속, 증상 악화 시>콜센터( ☎1339등),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 - 학교 등교전 나이스 자가 진단 참여하기 (2)등교후 - 화장실 등 손 세척제, 종이 타월 비치/ 교실 내 휴지 비치 - 교실 등의 창문을 수시 개방하여 충분히 환기 - 쉬는시간에 불필요한 교실 간 이동 및 움직임·접촉 자제 - 본인 책상 및 물건은 스스로 자주 닦기 - 등교시, 급식시간에는 체온 측정하기(37.5도 이상 발열이 확인된 경우 안정시킨 후 재측정) (3)감염의심자 발생 시 대응 수칙 등교 또는 출근중지 학생 교직원이 감염이 의심되어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한 경우, 즉시 관할 교육청에 보고한다. <검사결과 양성인 경우> - 보건당국에서 격리해제 할 때까지 등교·촐근 중지 - 수업 결손 예방을 위해 가정학습 프로그램 안내·제공 학습관리 및 생활지도 <검사결과 음성인